공책

바닥없는 해엄치기

왼발 오른발 왼손 오른손
차례로 허공안에서 헤엄치듯
숨이 막힐 일이 없는 일상에서
나는 필사적으로 버둥거릴 따름이다
바닥이 없는 그곳은 언제나 심해였기에